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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X의 후예?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촉발된 급락장에서 제일 주목 받은 종목 중 하나인 TVIX가 지난 6월 상장폐지(de-listing) 됐다. 다수의 한국과 미국 언론에서 동학개미와 미국개미의 원픽이었던 TVIX가 발행사의 자진상장폐지로 사라지게 된 것이다. 그렇게 인기가 많던 종목을 왜 자진해서 상장폐지 했을까? 그 동안 변동성 투자로 재미를 봤던 투자자들은 이제 어디로 가야 할까? 왜 자진상장폐지를 했을까?발행사인 Credit Suisse는 자사의 장기 성장전략상 상장폐지를 시킨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혔지만, 업계와 언론에서는 운용상의 어려움 때문에 수익성이 떨어져 상장폐지 하는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ETF와 ETN 운용사는 투자자에게 약속한 수익률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자에게 팔린 만큼 해당 기초자산을 확보해..
Gilded Letter, zinfandel Gilded Letter, Zinfandel★★★☆☆캘리포니아 진판델 Gilded Letter 입니다. 개인적으로 묵직한 와인을 좋아해서 다른 사람과 마실 때가 아니면 Zinfandel 은 선택하지 않는데, Firstleaf 때문에 마시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이게 왠일, 이렇게 바디감이 좋은 Zinfandel이 있다니...!묽은 Cabernet sauvignon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Firstleaf 의 레이팅 입니다. 정가는 위와 같지만, Firstleaf 클럽 실구매가는 $15 입니다. 진판델의 새로운 발견, Gilded Letter 였습니다.
Paso Robles, cabernet sauvignon Paso Robles, Cabernet Sauvignon★★★☆☆캘리포니아 출신의 카버네 소비뇽 입니다. 판매사 레이팅 입니다.바디감이 4점이나 되는데, 개인적 느낌은 이렇게까지 풍부한 바디감은 아닌것 같습니다.그래도 전체적으로 무난한 와인입니다. 정가는 이렇게 되있지만, Firstleaf 멤버십으로 $15에 구매했습니다. 이상 Paso Robles 였습니다.
매번 새로운 와인과의 만남, Firstleaf 클럽 매번 집근처 와인샵에서 좋아하는 와인을 구매해왔는데,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와인샵 가기도 조심스럽다보니 자연스레 와인 배달에 관심이 갔습니다.여러 와인 배달 서비스 중 고르고 골라 선택한게 Firstleaf 클럽. https://www.firstleaf.club매달 6병의 와인을 $90+tax (배송료 포함)에 집으로 배송해주는데, 6병의 와인은 이용자의 취향을 고려하여 Firstleaf 큐레이터가 선택해서 보내줍니다. 이거다 싶어 바로 회원가입을 하고 내 와인 취향을 입력하고 첫 와인을 주문했습니다. 와인 취향 입력은 레드 화이트 중 뭘 좋아하니, 어느나라 와인이 좋으니, 신맛을 좋아하니 등 취향을 물어보는 객관식 질문들에 대답하는 형태입니다. 주문을 완료하고 열흘쯤 지나니 첫번째 와인이 도착했습니다...
골드인줄 알았더니 폭탄이었구나, JNUG 가장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오늘은 금과 관련된 금융상품을 알아봅니다. 금 하면 뭐니뭐니해도 골드선물이 가장 유명하죠. 하지만 선물상품은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투자하기에는 아무래도 거부감이 있잖아요, 그래서 대안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로 금 관련 ETF 입니다.Direxion Daily Junior Miners Index Bull 3X Shares (JNUG)는 Direxion에서 만든 ETF 시리즈 중 하나로, 금이나 은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 입니다. 주목할 내용은 실제 금이나 은 실물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는 점 입니다. 즉, 채굴회사, 광산소유회사 등의 주식에 투자한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실제 금 가격과는 움직임이 다르고 그 가치 또한 다릅니다. 금은 실물 자산으로 ..
변동성에 배팅하는 TVIX 2020년 3월 9일 현재, 미국의 다우, S&P 500 등 주가지수는 일중 7% 이상 하락 중이며, 한국 KOSPI도 4.19% 하락하는 공포의 폭락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지칠 줄 모르고 달리던 증시가 코로나19라는 악재를 만나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HTS 종목 리스트는 온통 파란색이 가득하고, 유가도 연일 최저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심지어 안전자산이라는 금마저 수직하락 중인걸 보면 지금 증시는 말 그대로 공포 그 자체 입니다. 그런데 이런 시기에 빛을 발하는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TVIX라는 녀석입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ETN 입니다. 실제로 이 상품은 열흘 전만해도 $40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장중에 $300를 넘어서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전업주부의 연봉은 얼마인가? 전업주부 생활을 시작한지 두 달.전업주부를 시작한 첫 달의 상당부분은 회사 휴가와 겹쳐놔서 월급이 꽤나 나왔다. 하지만 두 번째 달이 되니 월급날이 되면 통장에 의례 찍혀나오던 '급여' 한 줄이 찍히질 않는다. 아뿔싸, 정말 한 푼도 못벌었구나.대학 입학 이후, 한 번도 돈벌이를 쉬어본적이 없었다. 대학시절 내내 과외를 끊어본적 없고, 군대에서 조차도 (고작 만원도 안됐지만) 월급을 받았으니 돈벌이를 쉬진 않았다. 심지어 자대배치 이후에는 다시 과외를 재개해서 군생활 마저도 풍족하게 지냈었다. 그러던 나였는데, 마침내 처음으로 통장에 꼬박꼬박 찍어오던 수입 항목이 사라진 것이다!예상하지 못한 일은 아니니 충격적일 것은 없지만, 그래도 서운한 건 어쩔 수 없더라. 마흔이 넘어가면서 직장에서 친하게 지내던 ..
뉴저지 공원 State Line Outlook 맨하탄섬 북부를 조망할 수 있는 State Line Outlook 입니다. 뉴저지주와 뉴욕주의 접경에 있어서 맨하탄 시내쪽은 아니구요,맨하탄섬 북부를 강건너에서 바라보는 조망입니다. 허드슨강변에 있는 전망대인데요,여기에 앉아있으면 허드슨강에 산다는 고래도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전망대 주변으로 트레일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아요.놀러나온 가족들과 관광객도 많이 보입니다. 공원 한켠엔 카페가 있어서 몸을 녹이면서 요기하기 괜찮습니다. 가격은 비싸지 않지만, 간편식 위주의 메뉴 입니다. 내부 풍경 지금까지 뉴저지에서 다녀본 공원 중 제일 좋은 곳!한번쯤 들러보길 강추 합니다. 안전문제 때문인지 저녁 5시에는 공원이 문을 닫습니다. 위치는요,
뉴저지 스테이크 Outback Steakhouse 미국에 있으면서도 매번 한국식당 포스팅만 올렸는데,이번에는 아웃백 입니다. 한식이나 중식은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맛있는 곳을 발견하지 못해서요,그냥 맛있는게 먹고싶었습니다.그래서 간 곳이 바로 아웃백. 아웃백이야 여러군데 있지만 에지워러에 있는 곳이 전망이 좋다고 해서 이쪽으로 갔습니다.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흔한 아웃백 풍경이죠. 가격은 한국에서와 비슷합니다.다만, 한국에서는 통신사 할인이다, 카드 할인이다 이런저런 할인을 적용받으면 더 싸게 먹을 수 있죠. 중요한건, 아웃백 메뉴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블루밍어니언이 있다는거죠!한국에서도 아웃백 초창기엔 팔았었는데,더이상 한국 아웃백에서는 팔지 않습니다. 메뉴판 참고하세요. (2019년 11월 기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사진을 남길 생각을 못했습니다...
뉴저지 도서관 Cresskill Public Library 미국은 타운 마다 도서관이 있습니다. 한국에도 가서 앉아 있고싶은 마음이 생기는 공간은 아니지만 주민센터 한쪽에 작은 도서관이 있곤 한데요, 그런 곳과는 달리 자주 찾아가고싶은 공간 입니다. 미국에 온 지 두 달 만에 타운 도서관을 찾아가봤습니다. 작은 마을의 도서관이니만큼 아담한 사이즈의 도서관입니다. 인상적인건, 한국 책이 아주 많다는 겁니다. 한국 만화책도 따로 코너가 마련되어 있을 정도구요. 어린이 공간 입니다. 도서관 중앙에 테이블이 많이 있어서앉아서 책을 보거나, 모임을 갖기에 적당합니다. 무료로 사용하는 PC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Windows 와 Mac 이 다 있어요. 3D 프린터도 있네요.디자인을 가져오면 프린트 할 수 있구요,비용은 출력물의 무게를 재서 gram당 10센트 입니다. 3D..
전업주부에게도 주말은 소중하다 일요일 저녁, 주말이 끝나가고 있다.내일 출근도 안하는데 왠 주말 타령이냐고? 그러게, 나도 예전에는 월요병이라는 말은 직장인에게만 해당되는 말인줄 알았다. 일요일 저녁에 개콘을 시청하는 것이 주말이 끝나고있다는 신호라던 시절도 있었고, 그 주말을 조금 더 늘려보겠다고 '다큐멘터리3일'이니, 'SBS스페셜'이니 하는 프로그램까지 시청하다보면 월요병이 더 심화되곤 했다. 무엇보다 월요일 아침부터 일어나서 9시 까지 출근하는 것 부터 피곤함이 직장인 월요병이라는 요리의 주 재료가 되고, 주말동안 놀던 가락에 월요일에는 더더욱 일하기 싫다는 기분은 MSG를 더한다. 직장인 월요병의 주 재료와 MSG는 주부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먼저, 월요일 아침. 내가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지는 않지만, 아내와 아이들이 월요..
가사노동, 그 무한루프에 들어가다 전업주부의 가장 큰 임무는 뭐니뭐니해도 집안 일, 즉 가사노동이다.살림남 생활을 두 달 정도 해보니 가사노동은 끝이라는게 없는 것 같다. 아침 설거지 하면서 점심은 뭐 먹을까 궁리하고, 점심 설거지 하면서 저녁 메뉴를 고민하는 무한루프다. 끼니때가 되서 저녁메뉴 고민하면 되지 않냐고? 그럼 재료는 언제 준비하냐? 집에 있는 재료라도 냉동실에서 꺼내놔야 요리할 때 맞춰서 요리할 수 있는 상태로 해동이 될테고, 집에 없는 재료라면 마트를 다녀와야지. 게다가 불고기나 갈비 같은 미리 준비해야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먹고싶다면 식사준비는 더 길어진다. 하루 세 끼를 먹어야겠기에 식사준비와 정리는 어쩔 수 없이 하루에 세번. 청소와 빨래는 하루에 한번으로 막고있다. 빨래와 청소는 하루라도 안하면 바로 티가 나는 일..